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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67)

911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타르가

정보 칼럼 GCAR MEDIA 2020. 6. 22. 09:04

1965년 9월, 포르쉐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911 세이프티 카브리올레, 다시 말해 타르가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대중은 쿠페와 하드톱 그 중간에 자리한 이 색다른 스포츠카에 주목했다. 지붕을 완전히 개방하는 것이 아닌 머리 위 공간만 노출해 기존에 없던 로드 임프레션을 제공하는 911 타르가의 역사에 대해 훑어본다. 1. 901, 1967-1973_ 1세대 911 타르가는 일명 '오픈카'에 대한 미국시장의 강화된 안전규제를 충족하고자 만들어졌다. 당시 미국은 세계 최대 시장이었고, 이 시장에서 수익을 올리려면 그 지역 법규에 딱 알맞은 차를 만들어야 했다. 모델명인 타르가는 포르쉐가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던 이탈리아 시칠리아 도로 경주 타르가 플로리오에서 따왔고, 1965년 8월 포르쉐는 타르가 디..

토요타코리아, '20대 한정' 2021년형 GR 수프라 사전계약 실시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6. 19. 09:23

토요타코리아가 6월 20일부터 2021년형 토요타 GR 수프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력이 향상된 2021년형 GR 수프라는 20대 한정으로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계약 후 출고한 소비자에게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ATLAS BX 모터 스포츠와 함께하는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에서 이론교육과 트랙주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1월 출시한 2020년형 GR 수프라가 큰 호응과 함께 조기에 판매가 종료되었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1년형 모델을 20대 추가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 물량 확보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대표적인 모터 스포츠 대회인 CJ 대한통운 슈퍼..

맥라렌, 르망24 우승 25주년 기념 '50대 한정' 720S 르망 공개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6. 19. 09:22

맥라렌이 1995년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 대회의 기념비적 우승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 720S 르망을 공개했다. 스페셜 에디션은 맥라렌 720S 쿠페를 기반으로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총괄해 전 세계 한정 50대만 제작한다. 색상은 맥라렌 오렌지와 르망 대회가 열리는 프랑스 사르트 주를 테마로 한 사르트 그레이 총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실내 역시 오렌지 또는 그레이 알칸타라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소장 가치를 높일 스페셜 플레이트도 추가된다. 모든 720S 르망 모델에는 르망 우승 25주년을 기념하는 맥라렌 25주년 르망 로고가 차체 측면, 헤드 레스트, 바닥 매트에 새겨진다. 개별 차대번호 역시 경쟁 상대 보다 한바퀴 더..

BMW코리아, 수입차 최초 전자계약시스템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도입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6. 19. 09:20

BMW코리아가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52개 전시장에서 본격 시행한다. BMW코리아의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하는 해당 시스템은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하며,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비대면 계약에도 유용하다. 개인정보동의서나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 링크를 소비자 휴대전화로 발송하면, 소비자는 영업사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내용 확인, 서명 및 전달이 가능하다. 덕분에 바쁜 일상과 모바일 플랫폼에..

랜드로버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탄생 50주년 맞아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6. 18. 09:54

랜드로버는 아이코닉한 디자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지형 주행 성능, 선도적인 기술력을 통해 럭셔리 SUV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레인지로버가 출시 50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1970년 6월 17일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 레인지로버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등 모든 요소에서 럭셔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후 레인지로버는 수차례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수많은 쾌거를 달성했다. 1세대 레인지로버에는 세계 최초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1989년에 4륜 구동차 최초로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ABS 브레이크 시스템을 선보였다. 1992년에는 4륜 구동 SUV로는 처음으로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과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온/오프로드 ..

현대차그룹, BMW 드라이빙 센터 뛰어 넘는 국내 최대 드라이빙 센터 짓는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6. 18. 09:52

현대차그룹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태안 주행시험장에 국내 최대 규모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 현대차그룹은 방문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 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 전용 건물을 추가로 건설해 2022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양재사옥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태안 주행 시험장은 부지 면적이 축구장 약 176개 크기인 126만m2(약 38만평)에 달하며, 총 길이 4.6km에 이르는 고속주회로과 함께 다양한 노면의 시험로를 갖춘다. 주행 체험 시설은 4개의 체험 트랙과 4개의 체험존 등 총 ..

기아차, 6년만에 돌아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6. 18. 09:51

기아차가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목)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디자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을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허리선으로 활력을 부여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지카 미디어 다른 글 보기 2020/06/17 - [신차 소식] -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슈퍼 전기차 '타이칸' 올 하반기 출시...가격은 1억 4,560만 원부터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6. 17. 10:00

포르쉐코리아가 16 일, 17 일 양일 간 포르쉐스튜디오청담에서 2020 미드 이어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상반기 성공적인 경영 성과 및 향후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4,200대 이상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포르쉐 미래 제품 전략 초석을 다졌다"며 "2020년 상반기에도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과 브랜드 최초 쿠페형 SUV 카이엔 쿠페 등 매력적인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며 5월 기준 총 3,433대라는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날은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하반..

페라리, 끌로드 를르슈 감독의 단편 영화 '위대한 만남' 공개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6. 17. 09:41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와 F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를 담은 영화감독 끌로드 를르슈(Claude Lelouch) 감독의 단편 영화 위대한 만남(Le Grand Rendez-Vous)이 지난 13일 공개됐다. 지난해까지 65차례의 포뮬러 1 경기를 쉼 없이 치러온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은 코로나 여파로 SF90 스트라달레의 독무대가 됐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양산형 라인업 중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이 적용되어 8기통 엔진과 함께 뿜어내는 1,000마력으로 그랑프리 감성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차량은 지난해 공개되었으나 아직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은 공개된 바 없어,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은 SF90 스트라달레의 기량을 뽐내기에 완벽한 첫 공도 무대가 됐다. 영화는..

푸조, 신형 2008 사전 계약 실시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6. 17. 09:39

푸조가 신형 2008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6년 만에 완전변경된 2008의 핵심 사항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 ▲더 커진 차체, ▲3D 인스트루먼트 계기반과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이다. 신차는 알뤼르와 G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하며, 트림 별 상세 옵션은 출시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3,290만 원과 3,590만 원이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신형 2008은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푸조의 대표 모델"이라고 말했다. 신형 2008은 PSA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 를 적용했다. 새 플랫폼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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