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6. 30. 09:46
현대기아차가 다임러트럭 전동화 부문 기술 개발 총괄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1일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현대기아차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용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다임러그룹에서 30년 이상 상용차 개발자로 근무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 항공우주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7년 메르세데스벤츠트럭에 입사해 트럭 동력 계통 테스트 업무를 시작했으며, 1998년에는 엔진 부속 시스템 담당을 맡아 회사가 추진한 플랫폼 통합 작업에 참여했다. 2014년에는 다임러트럭 ..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6. 30. 09:45
르노삼성이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임원 직급 체계를 두 단계로 단순화한다. 새로 도입되는 르노삼성 임원 직급 체계는 기존에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등 여러 단계로 나뉘어지던 직급 및 호칭을 폐지하고, 맡은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직책 중심으로 직급을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 임원들은 직책에 따라 본부장과 담당임원으로만 직급이 구분된다. 이번 임원 직급 체계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조직문화로 탈바꿈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또한 르노그룹의 기업문화인 We Make it simple 원칙을 임원 직급 체계에도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이다. 르노삼성은 앞으로도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이..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6. 30. 09:44
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수원도이치오토월드에 자체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도이치오토월드 서비스센터는 도이치모터스가 보유한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 시설로, 약 1만 373㎡ 면적에 3개의 페인트 부스와 5개의 샌딩룸을 포함 총 56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M 전용 퍼포먼스 개러지를 운영, M 모델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M 전담 테크니션과 최신식 워크베이 및 도장 부스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정비 품질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BMW와 MINI 모델은 물론 전기차 모델의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모두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패스트레인도 함께 운영한다. 수원도이치오토월드 서비스센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