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2. 20. 09:43
현대차는 용인시 소재 현대건설기계 연구소에서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 박순찬 상무, 현대모비스 연료전지사업실장 금영범 상무, 현대건설기계 산업차량 R&D 부문장 황종현 상무, 건설장비 R&D 부문장 김승한 상무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개발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개발에 착수해 연내 수소연료전지 지게차를, 2021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굴삭기의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며, 이후 실증 시험을 거쳐 오는 2023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용된 지게차와 굴삭기의 상용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건설기계에 적용될 연료전지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한..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2. 20. 09:41
시트로엥이 반무한궤도차량 골든 스카라브(Golden Scarab)의 사하라 사막 원정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기차로 동일한 시간과 경로를 달리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1922년 시트로엥 창립자 앙드레 시트로엥은 반무한궤도차량인 B2 K1 무한궤도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알리고 세간의 주목을 끌기위해 사하라 사막 원정을 추진했다. 원정팀은 1922년 12월 18일 출발해 이듬해 1월 7일까지 21일간 총 5대로 아프리카 대륙 알제리 북동부의 투구르트에서 말리의 팀북투까지 3,170km를 종단했다. 황금빛 딱정벌레란 뜻의 골든 스카라브는 탐험대장이 탄 차량의 별명이다. 2022년 시트로엥은 사하라 사막 원정 10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브랜드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전기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2. 20. 09:40
쏘렌토가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핵심정보1. 신규 플랫폼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 최초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신규 플랫폼의 컴팩트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을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 공간을 완성한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대비 10mm 길어졌고, 휠베이스도 35mm 늘어난 2,815mm를 뽐낸다. 이를 통해 동급 중형 SUV 대비 확연하게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구현한다. 또 신형 쏘렌토는 대형 SUV에만 탑재됐던 2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