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2. 17:30
폭스바겐이 소형 크로스오버 티록(T-ROC)을 공개했다. 티록은 골프 기반의 소형 SUV로 국내에서는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르노삼성 QM3 등과 경쟁하며 유럽에서는 미니 컨트리맨, 마쯔다 CX-3와 경쟁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 SUV인 만큼 티록은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투톤 컬러로 대비를 이루는 쿠페형 루프를 적용했으며 날렵하게 떨어지는 트렁크 라인으로 멋을 완성했다. 티구안과 아우디 A1이 절묘하게 조합된 티록은 그리 어색하지 않다. 실내 인테리어는 골프와 비슷하다. 디지털 다이얼과 폭스바겐의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8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각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색상 결정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장과 같은 컬러로 실내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아이코닉함을 더했다...
페라리가 캘리포니아T의 후속모델인 포르토피노(Portfino)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T는 V8엔진의 GT카로 엔트리 모델에 속한다. 가장 저렴하고 쉬운 모델로 불리는 캘리포니아T의 가격은 2억 7800만원,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도크 77.0kg.m에 불과(?)하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2도어 GT 컨버터블이다. 페라리 패밀리룩은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전작에 비해 공격적인 디자인이 추가됐다. LED 헤드라이트의 적용으로 운전자의 야간 시야를 확보하였으며 보닛과 측면의 에어벤트를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 했다. 엔진은 전작과 동일한 3.9L V8 터보엔진이 탑재됐지만 피스톤 등 주요 엔진 부품들이 신품으로 교체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등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최고출력은 592마력으로 전작 대비 3..
정보 칼럼 GCAR MEDIA 2018. 1. 2. 17:00
운전을 하다보면 직진과 우회전이 함께 그려진 차선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교차로를 지날 땐 거의 대부분 마주치게 되는 차선이다. 그러면 운전자는 잠깐 고민하게 된다. ‘나는 직진하는데 뒤차가 우회전을 하면 비켜줘야하나?’ 정답은 'NO' 양보의 의무 없다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에서는 후미 차량의 요구(경적, 상향등)에 따라야 할 의무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다. 경찰의 정차 신호 등에 따른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교통신호에 따라 직진신호에 맞춰 이동하면 될 뿐 무리해서 길을 비켜줄 필요가 없다. 오히려 후미 차량이 지속적으로 경적을 울릴 경우 도로교통법 제46조의 3 “난폭운전 금지”에 따라 신고가 가능하다. 직진과 우회전 동시 차선에서 차선을 비켜줄 어떠한 의무도 없지만 비켜주는 것을 당연히 여기곤 한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58
BMW M5가 정식 공개된 것에 이어 M8의 테스트카가 목격됐다. M8은 20년만에 부활한 BMW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8시리즈는 BMW의 쿠페모델의 교과서로 불리는 모델로, 지난 17일 페블비치 콩구르 델레강스를 통해 콘셉트카가 공개된 바 있다. M8 테스트카는 독일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BMW M 테스트 센터에서 목격됐다. 공식 출시 전 마무리 담금질 단계로 양산 준비에 들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유출된 M8은 소프트탑을 탑재하고 있으며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 카브리올레와 정면 승부한다. M8은 최근 공개된 M5와 같은 4.4L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당초 6.6L V12 트윈터보 엔진 탑재될 가능성이 언급된 바 있다. 구체적인 성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상위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56
BMW 그룹 코리아는 8월 초 부산 힐튼 호텔에서 4시리즈 LCI 버전을 공식 론칭 했다. 2 door 쿠페와 4 door 그란 쿠페, convertible 모델로 구성된 4시리즈는 물론 고성능 모델인 M4 쿠페와 M4 convertible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M3/M4는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내 외관 및 성능을 가지고 Competition Package 모델로 출시를 했다. 이제 앞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M3 /M4 모델은 모두 Competition Package 모델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20인치 휠'을 비롯하여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 'M3 / M4 레터링'이 변화된 모습이다. 또한, 4시리즈 LCI 모델로 바뀌면서 새..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50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출시 가능성이 다시 점화됐다. 최근의 미국 판매 부진의 대안으로 픽업트럭 시장 진입을 고심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현대차는 2015년 HCD-15 싼타크루즈 콘셉트 픽업트럭을 공개한바 있다. 마이클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은 “미국은 다목적 소형 트럭의 수요가 꾸준히 있는 시장”이라며 “싼타크루즈 콘셉트카와 유사한 형태의 픽업 트럭의 개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싼타크루즈는 2015년 북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소형 SUV 기반에 중형 수준의 적재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양산 모델은 싼타페를 기반으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그동안 세단에 집중해왔다. 픽업트럭은 전무했고 SUV 라인업 역시 부족했다. 미국시장에서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지적된 부분이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48
중국 자동차 성장세는 무섭다. 시장의 성장 속도는 물론 제조사의 성장 속도도 경이롭다. 중국 자동차의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의 브랜드를 인수합병이 자리잡고 있다. 상대적으로 늦게 진출했기 때문에 기술 개발에 돈을 들이기 보다는 이미 완성된 기술을 사들이는데 집중한 것이다. 그런 중국 브랜드가 이젠 SUV 명가를 눈독들이기 시작했다. 중국의 SUV제조사 창청자동차(长城汽车·Great Wall Motor Company Limited)이 지프(Jeep)의 인수 협상 여부를 문의했다. 지프는 정통 오프로더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현재 피아트 크라이슬러(이하 FCA)에 속해있다. FCA는 최근 계속된 영업 부진과 적자로 인해 일부 브랜드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청..
정보 칼럼 GCAR MEDIA 2018. 1. 2. 16:45
슈퍼카는 자동차가 고성능을 추구할 때 도달하는 하나의 궁극점입니다. 100여년 자동차 역사는 언제나 이 궁극점을 향한 도전과 싸움의 연속이었지요.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싸움은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그 끝에는 언제나 또 다른 목표가 오롯이 서려있기 때문이지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자동차 회사의 전쟁 그렇게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수많은 노력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 가운데 공기와 맞서기 위한 인간의 노력도 뚜렷하게 존재합니다. 공기와의 싸움은 중요합니다. 자동차가 도전하는 속도의 영역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속도가 올라갈수록 공기저항이 차 성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공기는 단순하게 맞서 이길 수 없습니다. 자동차에게 공기저항은 오히려 다스려야할 덕목이 됐는데요. 공..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36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4년 8월 문을 연 BMW드라이빙센터(인천 영종도)가 3년만에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900여일의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 50만명 이상이 BMW드라이빙센터를 찾았고, 이 중 7만명 이상이 드라이빙 체험을 즐겼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캠퍼스'에 소외계층 어린이 3663명을 포함해 총 2만9820명이 참여했다.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 '키즈 드라이빙 스쿨'에는 취학전 어린이 1만4649명이 참가했다. 만족도도 높았다. BMW 그룹 코리아는 방문객 만족도는 85% 이상, 드라이빙 체험 만족도는 95% 이상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개장 3주년과 방문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35
BMW가 신형 M5의 디자인과 일부 스펙을 공개했다. 6세대 5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형 M5는 M5 최초로 BMW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적용한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6kg.m(553lb-ft)을 발휘해 역대 가장 강력한 세단의 자리에 올랐다. 신형 M5는 기존 모델 대비 차체 자세 제어(DSC)의 개입이 적극적이다. xDrive를 통해 전륜 20%, 후륜 80%의 비율로 구동력이 배분된다. 운전자가 DSC를 끄면 후륜으로만 구동력이 집중된다. 4.4L V8 트윈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7kg.m를 발휘하기 때문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8단 M 스탭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4초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