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17. 09:45
캐딜락이 XT6를 출시했다. XT6는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적재 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3열 공간은 트렁크와 공간 균형을 맞추면서 성인 탑승자도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도록 945mm의 동급 최강 헤드룸을 자랑한다. XT6는 개선된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 장착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하이드로매틱 9단 자동을 장착, 더욱 정교한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 특히 지속적인 댐핑 컨트롤이 가능한 액티브 스포츠 섀시를 기반으로 코너에서 바디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SUV임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XT6는 안전성 평가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인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17. 09:44
4세대 쏘렌토가 출시됐다. 신차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이다.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디자인 헤리티지를 성공적으로 계승했다. 익스테리어 앞면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뒷면은 세로 조형의 버티컬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가로 조형의 레터링 타입 엠블럼 등을 대비시켜 균형 잡힌 모양새를 드러낸다. 인테리어는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로 높은 직관성을 제공한다.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신차는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 공간을 완성하고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휠베이스가 35mm 늘어났으며, 2열 무릎 공간과 적재..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3. 17. 09:42
콘티넨탈이 제네시스 GV80에 탑재되는 오토스테레오스코픽 3D 디스플레이를 양산한다. 콘티넨탈 HMI 사업부를 총괄하는 프랑크 라베 박사는 "콘티넨탈은 오토스테레오스코픽 3D 기술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를 양산함에 따라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키고, 미래 커넥티드 콕핏에서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에는 복잡성을 줄이고, 무게와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모든 차량 내부 입출력 기기에 소수의 제어 장치만 달 예정이다. 여기서 크로스 도메인 허브가 중요한데, 이 허브는 제네시스에 탑재되는 콘티넨탈 3D 디스플레이의 기반이자 최신 전기/전자 아키텍처의 전환에 있어 수많은 개별 제어 장치에서 벗어나 소수의 고성능 컴퓨터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