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4. 13:34
르노삼성이 XM3 사전계약 시작 12일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집계 결과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엔진 TCe 260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TCe 260은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해 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엔진으로 당당히 첫 걸음을 뗐다. TCe 260은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로, 흠잡을 데 없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13.7km/L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높다.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소비자가 71%로 압도적이며, RE 트림이 10.2%로 그 뒤를 이었다. 이렇듯 고급 사양 선택 비중이 전체의 81.2%를 차지한다는 점은, XM3를 기다려온 소비층이 그 만큼 많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3. 4. 13:33
맥라렌이 6번째 롱테일 모델 765LT를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공개했다. 맥라렌은 765LT를 롱테일 스토리의 새로운 챕터이자 롱테일 DNA를 완벽하게 구현한 역대 최고의 모델로 평가했다. 765LT의 강력한 성능과 응답성은 역대 롱테일 모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다. 파워트레인은 V8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SSG 변속기로 구성되고, LT 전용으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맥라렌 M840T 엔진은 F1기술을 이식해 파워 손실을 최소화 한다. 7단 듀얼 클러치 SSG 변속기는 가속 성능에 초점을 맞춰 응답성을 높였다. 720S와 비교해 가속 시 응답성은 15% 빨라져 2.8초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역대 가장 강력한 맥라렌 LT 모델이라는 수식어는 웅장한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에어로 다이..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4. 13:32
벤틀리모터스가 바칼라를 공개했다. 단 12대만이 제작되는 바칼라는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샵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 애드리언 홀마크는 “벤틀리 바칼라는 벤틀리의 모든 역량이 담긴 2인승 오픈탑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로 벤틀리 100주년 기념 모델인 EXP 100 GT에서 영감을 받아 지속 가능한 천연 소재를 사용하는 등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벤틀리 바칼라에는 개량된 W12 TSI 엔진이 탑재되어 659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능동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며, 평상 시에는 후륜구동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인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바칼라 출시를 계기로 전 세계 최고의 코치빌더인 뮬리너의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