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20. 4. 27. 09:20
20~30년대 클래식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프로페시는 현대의 미래이자 전동화 전략의 전환점이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44종에 이르는 전동화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66조에 달하는 거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목표는 세계 3대 전기차 제조사로 거듭나는 것으로, 유럽의 경우, 올해 말까지 라인업의 75%를 전동화 모델로 대체할 방침이다. 여기서 프로페시는 현대 전동화 전략의 기준으로 자리한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디자인은 매끄러운 표면,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등으로 완벽에 가까운 비율을 드러낸다. 흡사 포르쉐 디자인이 떠오를 정도로 멋스럽다. 라이트 디자인은 도트 방식으로 독창적인 조형을 뽐낸다. 실내는 전기차 이점을 최대한 활용, 넓은 공간과 인체..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4. 27. 09:17
아우디의 또 다른 베스트셀링카 Q5가 곧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2세대로 거듭난 Q5는 지난 2017년 유럽 시장에 등장했고, 국내에는 3년이 지난 이제서야 그 모습을 드러낸다.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콰트로의 강력한 견인력을 특징으로 하는 신차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자. 2세대 Q5는 아우디 특유의 정제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뽐낸다. 앞, 뒤, 옆 어디서나 균형 잡힌 비율을 드러낸다. 차체 크기는 길이 4660mm, 너비 1890mm, 높이 1660mm, 휠베이스 2820mm로, 1세대 대비 모든 면에서 커졌다. 그럼에도 무게를 90kg 가까이 줄였는데, 차체에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 비율을 확대한 영향이 크다. 공기역학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공기저항계수 0.30을 실현, 풍절음 등을 최대한 억제했..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4. 27. 09:15
똑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새롭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품었다. 신규 시스템은 최대 66km의 순수 전기 주행 가능 거리와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시대에 부합하는 상품성을 강조한다. 두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임을 뜻하는 P300e 배지를 받고, 200마력의 최신 3기통 1.5리터 인제니움 가솔린에 109마력 전기 모터 그리고 15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지속 가능한 동력을 발휘한다. 여기서 15kWh 리튬 이온 배터리는 뒷좌석 아래 자리하며 리어 액슬에 맞물린 전기 모터와 유기적인 전력 흐름을 실현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이보크가 6.4초,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6.6초다. 실용 영역 구간에서 부족함이 없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