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서 안내로봇 서비스 개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에 안내로봇 3대를 도입, 신개념 관람객 응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L층 쇼케이스에서 운영되는 안내로봇은 총 3대고, 안내로봇은 ▲시설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 ▲전시차량 안내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사진촬영/공유서비스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내로봇은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며,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해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탑재로 관람객에게 현장길안내 및 시설안내(에스코트) 서비스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로봇이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관람객 차량 선호도, 인기 있는 시설물·프로모션 등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안내로봇 도입을 통해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을 찾은 고객들이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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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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