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고화질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HD 화질로 더 크고 선명하게"

 

르노삼성자동차가 QM6 전용 3D-HD 360°스카이뷰카메라 액세서리를 신규 출시했다. QM6 전용 어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인 3D-HD 360°스카이뷰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 넓은 시야를 실내 모니터에 띄워주는 운전보조시스템이다. 

이번에 선보인 3D-HD 360°스카이뷰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화질이다.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의 HD 해상도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상을 제공한다. 또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주변 360°확인이 가능한 3D 모드를 국내 최초로 지원한다. 3D 모드를 활용하면 마치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듯 손가락으로 화면을 회전시켜 원하는 각도 시야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액세서리 가격은 신차 출고 시 110만 원이고, 이지링크, V8 네비게이션 및 멀티 네비게이션과 중복 선택은 불가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 출시한 3D-HD 360°스카이뷰카메라를 향후 SM6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HD 화질과 3D 모드를 추가한 고성능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주행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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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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