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산학협력 I-PACE 트레이닝 실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자동차 정비기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전공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차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화교육 I-PACE 트레이닝은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차에 대한 이론과 경험을 제공하는 정비교육 프로그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고등학생 대상 I-PACE 트레이닝은 특히 전기차 기술을 본격적으로 다루게 될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내용은 전기차에 적용되는 기술 및 실제차량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 구조를 보다 자세히 알아보며, 고전압 배터리 취급 시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 등 전기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두원공과대학교와 아주자동차대학과의 산학협약을 맺었다. 교육에 필요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비롯해 교보재 및 특수장비 등 약 2억 원에 상당하는 재원을 지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I-PACE 트레이닝을 통해 자동차 전공 고등학생으로 교육범위를 확대,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재육성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미래 자동차 산업 특히,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 주역이 될 자동차 전공 고등학생에게는 전기차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유익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자동차 전공 학생이 역량을 키워 미래에 준비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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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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