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5,000만 원 할인? 국내 가격표 하향 조정



테슬라 코리아가 가격표를 수정한다. 모델과 트림에 따라 최대 5,830만 원 싸게 판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세단 모델 SSUV 모델 X. 각각 100DP100D 두 개 트림으로 판매 중이다. 4개 라인업 모두 인상없이 값을 내린다.

 

모델 S 100D1회 충전으로 451km를 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걸린다. 8일부터 1860만 원에 판매한다. 기존 12,860만 원에서 2,000만 원 인하했다.

 

모델 S P100D5,570만 원 저렴해진다. 기존 18,120만 원에서 12,5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주행거리는 424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2.9초로 전과 동일하다.

 

SUV 모델 X는 더 많이 값을 내렸다. 모델 X 100D13,490만 원에 팔던 것을 11,540만 원에 판다. 1,950만 원 싸게 살 수 있다. 주행거리는 468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소요된다.

 

할인 폭이 가장 큰 차량은 모델 X P100D. 이전 가격은 2억 원에 달하는 18,940만 원이었다. 무려 5,830만 원 깍아 13,110만 원에 판다. 기존 소비자 입장에선 5,000만 원 이상 할인해 주는 셈이다. 주행거리는 353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0초 걸린다.

 

한편, 가격 인하와 더불어 트림명도 변경한다. 100D는 롱레인지(Long Range), P100D는 루디크러스 퍼포먼스(Ludicrous Performance)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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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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