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10. 14:16
BMW의 새로운 플래그십 쿠페, 8시리즈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그동안 8시리즈에 대한 많은 스파이샷이 돌아다녔지만 실차 사진이 유출된 것은 처음이다. 유출된 사진에서 보이는 8시리즈는 컨셉트카의 많은 부분을 담고 있다. BMW의 시그니처인 키드니 그릴은 공격적으로 뻗어있으며 그 옆의 헤드램프 역시 양산형에 맞춰 조금 다듬어졌을 뿐 컨셉트카의 날카로운 형상을 유지하고 있다. 범퍼 디자인에선 약간의 차이가 있다. 컨셉트카에서는 카본 소재를 적용, 프론트 립을 구성했던 반면 이번에 유출된 사진에서는 카본을 제거하고 공기 흡입구의 디자인을 매끄럽게 손 봤다. 후면부는 전면부보다 많은 부분이 변화됐다. 양산형 모델에 맞춰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도록 파츠의 분할이 이루어 졌다. 테일 램프 역시 다듬어졌지만 컨셉트카..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9. 16:52
세상엔 특이한 기록을 보유한 이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기록을 깨고자 하는 이들도 있다. 자동차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업계에도 다양한 기록이 있지만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 바로 ‘드리프트 오래하기’가 그것이다. 드리프트란 바퀴의 접지력을 의도적으로 흐트려 자의 중심을 잃게 해 미끄러뜨리는 기술을 말한다. 그리고 BMW가 이 타이틀에 신형 M5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BMW는 이 도전을 위해 두 대의 M5를 준비했다. 최장거리 드리프트 기록에 도전할 신형 M5(F90)과 급유차량으로 사용된 M5(F10)이다. 잘못 본 것이 아니다. ‘급유차량’이다. 어떻게 주행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8시간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은 흔치 않다. 신형 M5와 같이 600마력이 넘는 괴력으로..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9. 14:49
BMW 코리아가 가장 강력한 엔진 출력과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가솔린 모델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신형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BMW의 신형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540i M 스포츠패키지 플러스가 발휘하는 성능은 이전보다 34마력이상승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8초만에가속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h이며 복합 연비는 10.2km/l를 기록한다. 또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시스템인 BMW ..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9. 13:51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 했으며,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 탄생한 모델이다. 쌍용자동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통해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SUV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체험 위주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아웃도어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대 규모인 중형 SUV 시장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활용성과 안전성과..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9. 10:00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미래자동차, 수소전기차(FCEV)의 이름을 2018 CES(국제 가전제품 박람회)에서 넥쏘(NEXO)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넥쏘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와 함께 제시한 미래자동차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차량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넥쏘의 공개와 함께 자율주행에 한층 가까워진 새로운 ADAS(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또한 함께 공개했다. 이번 넥쏘의 공개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에 18종의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전략 로드맵 역시 다시금 강조했다. 넥쏘의 신기술? - BVM, LFA, RSPA 현대자동차는 넥쏘가 단순한 수소전기차를 ..
정보 칼럼 GCAR MEDIA 2018. 1. 8. 19:14
지난 12월 21일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스포츠 센터 인근의 불법 주차차량으로 인해 소방차가 골든타임을 놓쳤고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급차가 도착 하기 전까지 사설 사다리차를 운용하는 이氏가 구조 활동에 뛰어들었지만 그 역시 소방차가 온 뒤 자신의 차량을 빼는 과정에서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난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의 소방활동은 소방기본법을 바탕으로 한다. 법치국가인 이상 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촌각을 다투는 현장에서 모든 것을 고려하며 소방활동을 펼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수억의 사유재산을 파손해야지만 인명을 구출할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 대비해 소방기본법 제25조(강제처분 등) 4항에 의거 시, 도지사는 손실을 입..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8. 14:31
지프, 피아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FCA 그룹이 2018 CES에서 가장 강력한 SUV인 지프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2018 지프 랭글러와 올 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어플리케이션(all-new Jeep Adventure Reality app)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랭글러는 8.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과 4G LTE 커넥티드 서비스, 더욱향상된 처리 능력, 멀티 터치 제스처, 생생한 이미지, 더욱 선명한 그래픽,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스마트폰 연결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다. 또한 신형 랭글러를 위한 올 뉴 지프 어드벤처 리얼리티 어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8. 13:47
기아자동차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및 전용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동식 케이지와 카펜스,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 반려동물을 위한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3종을 최초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더 뉴 레이’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승 이벤트는 26일(금) ~ 29일..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8. 12:02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2018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개최된다. CES는 미국 가전제품제조업자협회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로 매년 1월 개최된다. 오디오와 비디오, 컴퓨터, 전화기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 제품이 전시된다. 각종 첨단 전자제품이 모두 등장하는 전시회인 만큼 그 해의 전자제품의 트랜드와 가전 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전략의 장’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CES에 자동차회사들이 출품하기 시작했다. 완성차 업체는 물론 주요 부품사도 함께 참가하고 있다. 이번 2018 CES에 참가하는 자동차 업체는 보쉬, 컨티넨탈, ZF, 모빌아이, 델파이, 벤츠, 혼다,..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7. 13:12
현대자동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실내외 렌더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공개했던 운전석 쪽 측면부에 더해 전면부, 조수석 쪽 측면부, 후면부 및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7일(일) 추가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을 신규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했다.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그릴은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스포티한 비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