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7. 2. 14:34
한국GM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 6546대(완성차 기준 - 내수 9529대, 수출 3만 70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국GM은 6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 총 9,529대를 판매, 연중 최대 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24.2% 증가했으며,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디자인과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해 최근 출시한 더 뉴 스파크는 판매 첫 달 총 3850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50.1% 증가한 실적을 기록, 성공적인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전기차 볼트EV는 총 1,62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4,05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내수시장에 1,014대가 판매된 볼트 EV는 두 달 연속 1,0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이어가며 국내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7. 2. 11:01
쉐보레가 이달부터 총 100대의 시승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고객 시승캠페인 ‘쉐보레 앰버서더(Chevrolet Ambassador)’를 운영하며, 브랜드 신뢰 제고와 내수 시장 실적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쉐보레 앰버서더는 총 1500여명의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선발된 일반 고객 100명과 쉐보레 차량을 소유한 고객 100명으로 출범하며, 7월부터 두 달간 이쿼녹스와 볼트EV ,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대표 제품 시승과 더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상무는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평생 고객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직접 쉐보레 제품의 진가를 확인하게 되길 바라며,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7. 2. 08:00
한국지엠 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이달 쉐보레 말리부 구매 고객은 판매 가격 인하와 현금 할인을 모두 합쳐 최대 290만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며,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하반기 내수시장의 문을 열며 본격적인 내수 실적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6. 22. 17:49
자동차의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모든 부분이 다르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러다보니 자동차를 디자인 하는데 있어 받는 제약 역시 비슷하게 다가온다. 이 ‘틀’ 안에서 그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고, 성능의 극대화와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자동차 디자이너’의 역할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는 기본 성능에 못지 않게 디자인에 공을 들이고 디자인 센터를 설립하며 디자인의 방향성 설립을 위해 컨셉트 카를 선보이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보람 없이 간혹 비슷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자동차가 탄생하기도 한다. 물론 작정하고 따라하는 경우도 있다. 쉐보레 블레이저 vs 현대자동차 싼타페 첫번째 주자는 지난 21일 공개된 쉐보레의 중형 SUV ..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6. 22. 13:55
쉐보레가 21일(미국 현지시각) 2019 블레이저를 공개했다. 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이쿼녹스와 트래버스의 간극을 메우는 중형 SUV로, 지난 2005년 단종됐던 모델이다. 블레이저는 무려 14년의 공백기를 지내고 돌아온 만큼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과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블레이저의 외관은 쉐보레의 머슬카, 카마로의 외관을 엿볼 수 있다.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갔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출시한 이쿼녹스와 비교해도 상당히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신형 블레이저는 2.5L 직렬 4기통 엔진과 3.6L V6 엔진이 탑재되며,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이를 통..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6. 19. 09:13
한국GM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힘든 과정을 겪은 끝에 한국 GM은 향후 5년내 2개의 신차를 포함은 15개 차종의 출시를 약속하고 GM 본사와 산업은행의 지원을 받으며 재기에 나섰다. 그 첫번째 주자로 대표 경차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으며 첫번째 신차로 중형 SUV 이쿼녹스를 선보였다. 지난 17일로 마무리 된 부산 국제모터쇼의 개막에 앞서 이쿼녹스 이후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까지 출시할 계획임을 알리며 SUV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쿼녹스 시승회에서는 차종에 대한 질문부터 브랜드의 미래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한 질문까지 폭 넓은 내용이 오고 갔다. 시승회를 마친 직후, 데일 설리반 한국GM 영업 부사..
자동차 시승기 GCAR MEDIA 2018. 6. 18. 19:20
쉐보레를 구원하기 위한 첫번째 외국인 용병이 첫 발을 내딛었다. ‘SUV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외국인 용병은 바로 중형 SUV 이쿼녹스다. 딱히 새롭지는 않다. 현재의 상황이 오기 전부터 이쿼녹스의 국내 출시는 예정되어 있었고 국내 인증 또한 지난 2월 이미 마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쿼녹스에 거는 기대는 굉장히 크다. 물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군산공장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한국GM은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 하는 악산(惡山)을 만났기 때문이다. 이쿼녹스는 악산의 초입에서 만난 ‘산을 넘는데 도움을 줄 도구’와 같은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쉐보레는 이쿼녹스를 성공적으로 활용해야만 하고 업계 관계자와 고..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6. 14. 15:12
쉐보레 중형 SUV 이쿼녹스(Equinox)가 최첨단 경량화 기술을 통해 더욱 강화된 안전성 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효율 사이에 최적의 균형을 제공한다. 쉐보레 이쿼녹스는 최근 GM이 적극적으로 도입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차체 구조를 실현했다. 2016년 이후 GM이 전세계에 출시한 14개 신차는 이전 세대 대비 평균 159kg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3세대 이쿼녹스 또한 이전 세대에 비해 약 10% (180kg)의 극적인 감량을 이뤄낸 바 있다. 이쿼녹스는 인장강도 1000Mpa 이상의 기가스틸 20%를 포함해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채택해 경량화와 차체 강성을 확보한 동시에 1.6리터 다운사이징 디젤 엔진을 탑재해 경량화에 초..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6. 7. 12:00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 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제품이며, 향후 제품 투자와 판매 차종 확대를 집중해 나갈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SUV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쉐보레 SUV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글로벌 신차 이쿼녹스는 한국 고객들이 SUV에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 SUV 라인업의 글로벌 대표 모델로 브랜드의 유서 깊은 SUV 차량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해왔다.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 후 2009년 2세대 모델이 선보였으며, 새로..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6. 6. 19:30
쉐보레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에 앞서 6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야제를 개최하고 모터쇼 주요 출품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앞서 열린 GM 프리미어 나이트(GM Premiere Night)를 통해 쉐보레 볼트(Volt)와 카마로SS(Camaro SS)를 사전 공개하며 브랜드의 기술과 혁신을 선보였던 쉐보레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의 주요 분야인 SUV 제품 출시 계획의 윤곽을 드러냈다. 쉐보레 SUV의 활기차고 강인한 도전정신을 쉐비 락스(Chevy Rocks)로 소개한 부산모터쇼 쉐보레 미디어 사전 공개행사에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창원시 등 관련 지자체 관계자와 협력업체 및 고객사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