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출시될 아우디 Q2 톺아보기

올해 국내 출시될 아우디 Q2는 도심형 SUV로, 진보적인 디자인, 역동적인 퍼포먼스, 넉넉한 실내공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디자인은 근육질이고, 앞면의 큼직한 싱글 프레임 그릴과 범퍼에 형성된 넓은 면적의 에어 인테이크로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특히, 옆면의 완만한 허리선과 대비되는 날렵한 지붕선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모자람이 없다. 볼륨감 있는 휠 하우스도 눈길을 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190mm, 너비 1790mm, 높이 1510mm, 휠베이스 2600mm로, 현대 코나 크기와 비슷하다. 트렁크 적재 용량의 경우, 기본 405리터, 최대 1050리터를 제공한다. 실내는 세련된 조형을 띄고, 스티어링 휠은 3스포크 디자인이다. 아우디 특유의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차의 각종 정보를 보기 좋게 전달한다. 편의 품목에는 8.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구현되는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있다. 

파워트레인 가짓수는 무려 10가지나 되며, 이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유닛이자 국내 출시가 유력한 유닛은 최고 190마력을 발휘하는 40 tfsi 콰트로 s 트로닉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을 6.5초에 마무리 짓는가 하면, 최고시속 228km까지 낼 수 있는 화끈한 심장이다. 구동 방식은 네바퀴 굴림이며, 필요 시 앞뒤 50대 50의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거동을 펼친다. 하체 세팅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 링크다. 주행 안전을 위한 품목에는 아우디 프리 센스 프론트를 기본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등이 옵션으로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스탑 앤 고 기능을 갖추며, 시속 0~200km를 모두 소화한다. 차선 변경을 보조하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는 시속 15km부터 활성화된다.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는 시속 65km부터 차선 유지를 돕는다. 아우디 SUV 라인업의 막내 Q2는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생산되고, 올해 안에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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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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