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바자회 수익금으로 청소년 자립지원 나선다"

 

기아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관 BEAT360에서 임직원 기증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거둬들여 아동생활시설 퇴소예정 청소년 자립을 돕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 임직원은 지난 8월 약 2주간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품 약 2,300점을 모아 기증했다. 기아자동차는 많은 시민이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불복 이벤트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판매된 임직원들의 기증품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으며, ‘아름다운가게’는 아동생활시설에서 퇴소해 사회로 진출하는 만 18~27세 청소년·청년들의 ▲주거비 ▲교육비 ▲학비 등에 수익금을 사용,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적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의 자립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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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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