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신형 익스플로러 사전계약 시작...가격은 5,990만 원

 

포드코리아가 신형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차는 6세대 모델로, 강력한 출력과 넓어진 공간 그리고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춘다. 신형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275(5,500rpm)마력, 42.9kg.m(3,500rpm)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 시스템으로 주행성능 향상을 실현한다. 이밖에 최초 적용된 10단 변속기로 연비 효율성도 놓치지 않는다. 

신형 익스플로러에 최초 적용된 후륜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뽐낸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디자인 된 실내는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 편의기능으로 높은 거주성을 제공한다.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오는 11월 초 출시 예정인 신형 익스플로러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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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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