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신형 알티마 사전 계약 실시…‘2,000만 원 대 가성비 중형 세단’
- 신차 소식
- 2019. 6. 3. 13:20
한국닛산이 3일 신형 알티마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알티마는 6년만에 완전변경된 6세대 모델로 디자인, 퍼포먼스, 안전편의품목 면에서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디자인은 V-모션 2.0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고, 전작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드러낸다.
엔진 라인업은 2.5리터 가솔린, 2.0리터 가솔린 가변압축비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2.0리터 가솔린 가변압축비 엔진은 주행 상황에 따라 압축비를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인 14:1로 조절,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한다.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은 엔진 내부 개선을 통해 소음진동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게 특징이다.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기술도 향상돼 보다 정밀한 몸놀림을 자랑한다.
닛산이 추구하는 미래기술의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도 대거 탑재된다. 차량 주변 이미지를 360°로 보여줘 사고 위험을 경감시키는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앞 차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교통 흐름에 따라 속도를 조정하는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시스템’,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주행 안전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안전을 적극 챙긴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알티마는 한국닛산의 효자 모델이다”라면서 “신형 알티마를 통해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 공식 출시될 신형 알티마 가격은 트림에 따라 2,000만 원 대 후반에서 4,000만 원 대 초반 수준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gcarmedia@gcar.co.kr
관련글
2019/05/31 - [신차 소식] - 미니, 창립 60주년 기념 모델 출시...가격 3,990만~4,090만 원
2019/06/03 - [신차 소식] - 르노삼성, 마스터 13/15인승 버스 출시...가격 3,630만~4,600만 원
2019/06/03 - [신차 소식] - 기아, 부분변경 K7 렌더링 이미지 공개..."준대형 세단 시장의 새 바람"
'신차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타코리아, 신형 프리우스 출시…가격 3,273만~3,694만 원 (0) | 2019.06.04 |
---|---|
기아, 신규 소형 SUV 차명 ‘셀토스’로 확정…오는 7월 국내 출시 (0) | 2019.06.04 |
기아, 부분변경 K7 렌더링 이미지 공개…“준대형 세단 시장의 새 바람” (0) | 2019.06.03 |
르노삼성, 마스터 13/15인용 버스 출시…가격 3,630만~4,600만 원 (0) | 2019.06.03 |
미니, 창립 60주년 기념 모델 출시...가격은 3,990만~4,090만 원 (0) | 2019.05.31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