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신형 프리우스 출시…가격 3,273만~3,694만 원

 

토요타코리아가 4일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프리우스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에 ‘클린 앤 센슈얼(Clean & Sensual)’ 디자인 콘셉트를 추가,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을 뽐낸다. 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은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복합연비는 22.4km/ℓ고, 도심 23.3km/ℓ, 고속 21.5km/ℓ를 보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km다. 전반적으로 효율은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낮아졌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굽잇길에서 언더스티어를 억제해 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탑재, 가속 페달 강성과 구조 개선,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 등으로 조향성능도 향상됐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프리우스는 에코 라이프를 중시하는 소비층에게 딱 들어맞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신차를 통해 토요타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인조이 유어 스타일’을 맘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 프리우스 가격은 기본 3,273만 원이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가 들어간 모델은 3,378만 원,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에 사륜구동 시스템이 더해진 모델은 3,69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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