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규 소형 SUV 차명 ‘셀토스’로 확정…오는 7월 국내 출시
- 신차 소식
- 2019. 6. 4. 09:49
기아가 4일 신규 소형 SUV 차명을 ‘셀토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명인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한 소형 SUV를 강조한다. 기아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퍼포먼스 측면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 전 지역에서 동일한 차명을 고수할 방침이다.
신규 소형 SUV ‘셀토스’는 혁신적인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젊은 감각의 내외관 디자인과 기존 소형 SUV에서는 접할 수 없는 운전의 즐거움 그리고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게 특징이다. 기아 관계자는 "셀토스는 당당히 자신의 주장을 드러내는 밀레니얼 세대와 유사한 성격을 갖췄다"며 "많은 이가 대범한 스타일과 젊은 고급감이 돋보이는 신규 소형 SUV 셀토스를 통해 자신감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셀토스는 이달 인도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고, 오는 7월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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