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부분변경 K7 렌더링 이미지 공개…“준대형 세단 시장의 새 바람”

 

기아가 3일 부분변경 K7의 실내외 렌더링 이미지를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부분변경 K7은 구형 대비 강렬한 디자인을 갖춘 게 특징이다. 먼저, 익스테리어는 기존 모델의 특징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으로 품격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세부적으로 앞면은 그릴 크기를 키우고 그릴 내부에 두꺼운 수직 구조물을 장착, 대담하고 인상을 구현한다. LED 주간 주행등은 그릴 테두리에서 헤드램프 하단으로 이어져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뒷면은 차체를 가로지르는 리어램프로 안정적인 이미지를 실현하고, 특히, 앞면과 통일감을 이루는 라이팅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이어 인테리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고품격 공간’을 지향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드러내며 주요 부위에 우드 그레인 소재와 크롬 메탈 소재를 적절히 조합, 대형 세단 수준의 고급감을 뽐낸다.

기아 관계자는 “곧 출시될 부분변경 K7은 신차 수준의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다”면서 “디자인 기아가 구현한 익스테리어 역시 도로 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이달 중 부분변경 K7 사전계약에 돌입,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gcarmedia@gcar.co.kr

 

 

---

 

관련글

 

2019/05/31 - [신차 소식] - 미니, 창립 60주년 기념 모델 출시...가격 3,990만~4,090만 원

2019/06/03 - [신차 소식] - 르노삼성, 마스터 13/15인승 버스 출시...가격 3,630만~4,600만 원

2019/05/31 - [업계 소식] - 볼보, 세계 최초로 혼합현실(MR) 기술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