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조정석 앉은 듯한’ 신형 코란도 콕핏 공개
- 신차 소식
- 2019. 1. 30. 16:12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 디자인 일부를 드러낸데 이어 실내 모습도 ‘살짝’ 공개했다.
1월 30일, 쌍용차는 인테리어 핵심요소와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페이스 정식 명칭은 ‘블레이즈 콕핏’으로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첨단기술을 듬뿍 썼다.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미래지향적 감성과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했다.
티저이미지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레이즈 콕핏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크기인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를 조합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사용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을 대체하는 동급 최초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운행 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혁신적인 기능들 덕분에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동급에서 가장 큰 대화면을 자랑하는 센터페시아의 9인치 AVN 스크린은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연계해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HD급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 등 고품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피니티(Infinity) 무드램프도 달았다.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34가지 컬러를 고를 수 있다.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신형 코란도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지향한다.
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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