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6. 1. 16:36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7342대, 수출 8759대로 전년동기 대비 21.5% 감소한 총 1만 610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5월 판매 감소는 지난달 31일 예정된 해외판매 차량 선적이 지연됨에 따라 평월보다 수출물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르노삼성차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20.4% 감소했으나 QM6 19년형과 르노 클리오 출시효과로 전월보다 6.4% 증가했다.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QM6는 전년보다 4.8% 늘어난 2313대가 판매됐다. 중형 가솔린 SUV중 국내 최고 인기 모델 QM6 GDe의 최고급 트림 신설을 비롯해, 나파가죽 시트 같은 고급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급감을 더욱 높여 경쟁차량의 잇단 출시에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르노삼성차가 수입 판매를 개시한 르..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6. 1. 11:08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300만대 생산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6월 한달 간 부산공장 300만대 생산을 기념해 개인 사업자 고객에게는 19년형 SM6를 비롯한 전 차종(전기차, 클리오 제외)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300만대 생산기념 감사 이벤트로6월 중 출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가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년형 SM6에는 트림 별 특별 구입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19년형 SM6 5월 이전 생산차 중PE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SE트림 고객은 60만원 할인 혹은 ‘S-Link 패키지 I(S-Link 8.7인치 내비게이션 라이트, 후방 카메라, CD..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5. 10. 16:14
르노삼성자동차는 9일 부산공장의 누적 생산 대수가 2000년 9월 회사출범 이래 18년여만에 총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9월 누적 생산 100만대, 2013년 10월 누적 생산 200만대 이후 5년여만에 이룬 성과다. 회사 출범 후 올해 4월까지 내수물량 생산대수는 약 169만대, 수출물량 생산대수는 약 130만대에 이른다. 300만대 누적 생산 돌파는 2016년 출시한 SM6(수출명: 탈리스만), QM6(수출명: 뉴 꼴레오스) 등 프리미엄 모델, SM5, SM3 등 스테디셀러 모델의 지속적인 인기를 통한 내수 및 수출, 북미 수출모델인 닛산 로그 등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다. 특히 QM6는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 지난해 4만 3824대를 수출해 2016년 대비 7배 넘게 성장했으..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5. 2. 15:54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내수 6903대, 수출 1만6193대로 전년동기 대비 2.9%가 늘어난 총 2만309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비 20.7% 감소했으나 수출은 17.8% 증가해 실적을 견인한 셈이다. 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달 중형세단 SM6가 2262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SM6는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을 3월 출시 후 월 판매 200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저가 트림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2000만 원 중반 중형차 시장 허리 가격대를 정조준 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2000만원 초반대 시장을 공략하는 SM5 역시 전년 동기보다 159.2%가 증가한 871대가 판매돼 SM6와의 중형차 시장 전방위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4. 4. 17:52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월 내수에서 전월 대비 45.7% 증가한 7800대, 수출에서 전월 대비 81% 늘어난 1만 9259대로, 총 2만 7059대를 판매하며 2월보다 69.2%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르노삼성차 3월 내수 판매 상승은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의 활약이 컸다. 지난 3월 19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뒤 전월보다 96.5% 증가한 2,767대가 판매됐다. 특히 모든 트림에 차음 윈드글라스 등 다양한 첨단, 고급 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더욱 높이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해 가성비를 대폭 강화한 것이 효과를 봤다. 더불어 고급스럽고 강렬한 보르도 레드 컬러를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국내 판매 100만대를 넘어서며 르노삼성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SM5 역시 950대 판매로 ..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3. 6. 11:00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미터기’를 기본 장착한 SM6 택시 모델을 출시한다. 기존 택시 미터기는 차량 센터페시아 중앙하단에 별도로 설치하는 방식이었으나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미터기’는 룸미러 자체에 디지털 택시 미터기가 내장된 방식이다. 이를 통해 별도 미터기 설치에 따른 차량 손상을 피할 수 있으며 택시운전자에게는 더욱 깔끔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이 가능하다. 더불어, 탑승객 또한 상단 룸미러에 표시되는 디지털 신호를 통해 택시 요금을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요금 확인을 위해 고개를 숙일 필요 없이 전방을 주시하며 요금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정면 충돌 시 머리의 상해를 감소하기 위한 구조 적용 및 승객보호를 위..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13. 17:28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13일 ‘2018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목표를 공개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2018년 목표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한 내수 10만대, 수출 17만대”라며 “소형 해치백 클리오와 새로운 경상용 밴(LCV)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27만대(내수 10만 537대, 수출 17만 6271대)의 실적을 기록한 르노삼성은 올해 목표로 전년과 비슷한 물량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한 브랜드 답지 않은 소박한 목표다. 르노삼성의 이러한 목표는 당장의 국내 판매실적보다 내실을 기하겠다는 것으로 평가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무작정 판매량을 늘리기 보다는 성장한 만큼 내실을 다지고 넘어갈 차례”라며 “올해..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4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 내수 6402대, 수출 1만 5445대를 판매해 총 2만 184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내수는 14% 감소했으나 수출이 20.5% 증가해 총판매는 7.9% 늘어난 수치다. 르노삼성차 내수 주축은 SUV모델인 QM6와 세단 모델인 SM6로 이 둘은 각각 2162대, 1856대가 판매됐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QM6의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이다. QM6 가솔린 모델은 지난해 출시 이후 1383대가 팔리며 경쟁 신차 출시 임박 소식에도 견실한 실적을 유지해 가솔린 SUV의 트랜드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SM6의 경우 최상위 트림 판매가 880대(약 47%)를 차지해 2000만원 후반에서 3000만원 초반의 중형차 고가격대 시장 강자임을 증명했다. SM5는 변함 없는 저력을..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9:36
르노삼성의 2017년은 두 모델의 힘이 컸다 바로 SM6와 QM6가 주인공이다. 중형 세단과 중형 SUV 시장에서 각각 새로운 돌풍을 이끌어낸 두 모델은 르노삼성의 판매량 역시 꾸준히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열일’한 모델은 QM6다. 특히 가솔린 모델이 주효했다. QM6의 12월 판매량은 3049대로 전월(2882대) 대비 5.8% 증가했다. 적은 성장세로 보일 수 있지만 누적 판매량으로 보면 얼마나 열심히 달려왔는지 알 수 있다. QM6의 2017년 누적 판매량은 2만 7837대로 전년(1만 4126대) 대비 97.1%가 증가했다. SM6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르노삼성의 효자모델이다. SM6는 12월 3033대를 기록해 전월(2219대) 대비 36.7%가 성장했다. 2017년 누적 판매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