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10. 09:50
BMW코리아가 530e M 스포츠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 M 스포츠 패키지는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530e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대형 공기 흡입구,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M 레터링 도어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18인치 더블 스포크 휠이 기본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실내는 다코타 가죽 시트, 센사텍 가죽 대시보드 등으로 꾸며져 고급스러운 분..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6. 09:44
현대차가 EV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새로운 소비자 경험 창출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확고히 했다.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공기역학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내부 디자인은 기존 자동차 실내 디자인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프로페시는 전기차 플랫폼 강점을 극대화 하여 운전석 양쪽에 조이스틱을 장착,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휴식 모드를 통해 자동차 실내를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주며, 차문 하단부에 적용된 공기청정기를 통해 정화된 공기가 지속적으로 차 안으로 공급되며 자연과 물의 흐름을 떠올리게 하는 등 현대차가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실내를 구..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6. 09:43
폭스바겐이 ID. 패밀리의 두 번째 주자이자 올해 첫 순수 전기 SUV ID.4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ID.4에서 숫자 4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모델을 의미하며, 컴팩트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실내 공간, 스포티한 특성, 손쉬운 연결성 등을 자랑한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ID.3와 마찬가지로 ID.4 역시 탄소 중립 차량으로 올해부터 유럽, 중국, 미국에서 생산, 판매 될 것"이라며, "ID.4는 뛰어난 공기 역학 디자인 덕분에 항력 계수를 줄여 드라이브 패키지에 따라 최대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ID.4는 후륜구동 모델로 출시되며 향후 강력한 순수 전기 구동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모델로도 출시될 계획이다. 차체 하..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6. 09:42
앨리슨트랜스미션이 현대차와 협력을 통해 앨리슨 1000xFE™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2.5톤 및 3.5톤 마이티 트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는 탁월한 주행감과 효율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선택했다. 준중형 마이티 트럭은 그동안 수동 변속기만 탑재했었다. 현대차 상용마케팅실장 이양선 상무는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중형 트럭과 대소형 버스 차종에 부품을 제공해 온 오랜 파트너다"라며 "마이티 트럭 고객들은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의 탁월한 내구성, 경제성을 즐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1000xFE 변속기는 내구성과 경제성이 검증된 앨리슨의 1000시리즈 제품에서 연비가 월등하게 향상된 최신 변속기이다..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5. 10:09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E클래스를 선보였다. 선발 라인업은 세단과 에스테이트며, 곧 롱휠베이스 버전의 세단과 쿠페 그리고 카브리올레도 공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은 E클래스는 1946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대수 1400만대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핵심으로 여겨지고 있다. 2016년에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감각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로 트렌드를 선도했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 기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E클래스의 주요 제품 정보는 다음과 같다. 익스테리어 -전면 그릴에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삼각별 로고가 적용된 아방가르드 라인 기본 사양으로 제공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 기본..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5. 10:08
제네시스가 신형 G80 이미지를 공개했다. G80는 2015년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로 출범하기 전부터 함께한 브랜드 대표 모델로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쳐 이번에 3세대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미지로 처음 공개된 신형 G80는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따른다.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쿼드램프는 세단, SUV 등 어떤 차체에 적용하더라도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라며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G80는 후륜구동 기반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비율을 구현한다. 특히,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통해 세련된 조형미를 드러낸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4. 13:34
르노삼성이 XM3 사전계약 시작 12일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집계 결과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엔진 TCe 260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TCe 260은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해 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엔진으로 당당히 첫 걸음을 뗐다. TCe 260은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로, 흠잡을 데 없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13.7km/L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높다.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소비자가 71%로 압도적이며, RE 트림이 10.2%로 그 뒤를 이었다. 이렇듯 고급 사양 선택 비중이 전체의 81.2%를 차지한다는 점은, XM3를 기다려온 소비층이 그 만큼 많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4. 13:32
벤틀리모터스가 바칼라를 공개했다. 단 12대만이 제작되는 바칼라는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샵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 애드리언 홀마크는 “벤틀리 바칼라는 벤틀리의 모든 역량이 담긴 2인승 오픈탑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로 벤틀리 100주년 기념 모델인 EXP 100 GT에서 영감을 받아 지속 가능한 천연 소재를 사용하는 등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벤틀리 바칼라에는 개량된 W12 TSI 엔진이 탑재되어 659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능동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며, 평상 시에는 후륜구동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인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바칼라 출시를 계기로 전 세계 최고의 코치빌더인 뮬리너의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뮬리..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3. 11:04
르노삼성이 XM3 엔진 스펙 및 세부 가격을 공개했다.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 잡게 될 유닛이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 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 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킨다. 복합연비 13.7km/L로 동급최고수준을 기록하며, 여기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25g/km로 낮춰 저공해 가솔린 엔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
신차 소식 GCAR MEDIA 2020. 3. 3. 11:00
BMW코리아가 3시리즈 가솔린 엔트리 모델인 320i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320i는 가솔린 엔진 특유의 경쾌한 주행과 뛰어난 정숙성이 돋보이는 모델로 세부 편의 사양에 따라 기본,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특히 전 모델에 LED 헤드 라이트, 선루프, HiFi 라우드 스피커, 3존 컨트롤 오토매틱 에어 컨디셔닝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동급 최고 사양을 갖췄다. 320i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내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낮은 RPM에서도 최대토크를 발휘해 한층 경쾌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1초, 최고속도는 235km/h이다. 가격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