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트랜스미션-현대차, 전자동 변속기 장착된 마이티 출시

 

앨리슨트랜스미션이 현대차와 협력을 통해 앨리슨 1000xFE™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2.5톤 및 3.5톤 마이티 트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는 탁월한 주행감과 효율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선택했다. 준중형 마이티 트럭은 그동안 수동 변속기만 탑재했었다. 현대차 상용마케팅실장 이양선 상무는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중형 트럭과 대소형 버스 차종에 부품을 제공해 온 오랜 파트너다"라며 "마이티 트럭 고객들은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의 탁월한 내구성, 경제성을 즐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1000xFE 변속기는 내구성과 경제성이 검증된 앨리슨의 1000시리즈 제품에서 연비가 월등하게 향상된 최신 변속기이다. 이 제품은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에 비해 가속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변속으로 운전 편의성도 높다. 또, 앨리슨의 특허 기술이 집약된 토크 컨버터가 사용돼 클러치가 필요 없으며 때문에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 차량보다 운휴시간(다운타임)이 적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소비자의 연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1000xFE 변속기가 최적의 연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하드웨어에 퓨얼센스 2.0 소프트웨어가 결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퓨얼센스 2.0 소프트웨어에는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이낵티브 시프팅이 적용되어 이 기술에 사용된 학습 알고리즘은 변속 시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연비와 성능의 이상적인 균형이 유지되도록 한다.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마이티 준중형 트럭은 지난 1월부터 생산되고 있으며 주로 화물 배송, 특장차, 환경차, 소방차 등에 사용되고, 호주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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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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