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어반 출시...풀옵션가는 1795만원

기아차가 12일(화) 모닝 어반을 출시했다. 

모닝 어반은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타이거 노즈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둘러싼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 ▲균형 잡힌 형상으로 단단해 보이는 범퍼 ▲각진 모양의 크롬 테두리 장식 안개등으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굴곡으로 입체감을 더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수평형으로 넓게 디자인돼 견고해 보이는 범퍼 ▲범퍼 하단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모닝 어반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 및 도심 주행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아차는 ▲후측방충돌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 가운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는 차가 후진할 때 좌우 측면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클러스터, 경고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통해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 필요 시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해 충돌하지 않도록 보조한다. 이외 모닝 어반에는 감지 대상이 보행자까지 확대된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이 기본 탑재됐다. 

편의품목에는 ▲문 열림/문 잠김, 공조 제어 등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UVO 원격제어 ▲차와 서버를 연결해 자동으로 지도를 업데이트 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차와 집을 이어주는 홈 커넥트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 기반 음성인식 등이 있다. 

모닝 어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195만원, 프레스티지 1350만원, 시그니처 148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 어반은 경차만의 강점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첨단 도심형 주행 안전 기술이 융합된 단 하나의 차"라며,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라는 모닝만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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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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