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0월 수출 포함 총 1만 195대 판매…"내수 전년 대비 20.2% 감소"
- 업계 소식
- 2019. 11. 4. 09:44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를 포함해 총 1만 19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주력 시장 경쟁 심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2% 감소했으나, 코란도 등 주력 모델 판매 회복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11.2%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는 지난 8월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되면서 3개월 연속 판매가 증가했으며, 점유율도 17%에서 30%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에서는 코란도 M/T 판매를 앞두고 있고, 지난 9월 대표이사가 직접 유럽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 유럽 딜러를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협의하는 등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경쟁 심화 상황에서도 주력 모델의 판매 회복세로 내수가 전월 대비 증가했다”며 “코란도 가솔린에 이어 M/T 모델을 추가 투입하는 등 수출에서도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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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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