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험비'...쌍용자동차, 국군 지휘차량으로 렉스턴 스포츠 공급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 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 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 차량으로 최종 선정됐다. 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쌍용자동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이 조합돼 산악 지역을 비롯한 모든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500대를 인도하고, 오는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지카 미디어 다른 글 보기

 

2019/10/24 - [업계 소식] - 유럽가는 국내생산 르노 트위지

2019/10/24 - [신차 소식] - '신차급 탈바꿈' 현대차, 신형 그랜저 티저 공개

2019/10/24 - [이벤트 소식] - '핼러윈 드레스 업'하는 렉스턴 스포츠 칸

2019/10/25 - [정보 칼럼] - 포르쉐의 전기차는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2019/10/25 - [업계 소식] - 애스턴마틴, DBX 액세서리 팩 11종 공개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