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품질혁신노사공동TFT' 발족..."경영정상화 원동력 될 것"
- 업계 소식
- 2019. 10. 29. 10:30
쌍용자동차가 ‘품질혁신노사공동TFT’를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갖는 등 품질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는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와 노동조합 강성원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TFT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자구노력의 후속조치로 시장과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품질 등 제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구체화됐다. 품질혁신노사공동TFT는 설계 및 제품개발과 나아가 A/S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품질혁신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인도차량에 대한 완벽한 품질확보와 소비자만족도 향상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또 킥오프 이후 품질체험 등 VOC를 청취하는 영업현장 체험활동이 11월 초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품질혁신노사공동TFT 발족 등 현재 노사 공동으로 이뤄지는 자구노력들은 회사경영정상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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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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