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2인승오픈콕핏로드스터 디자인 공개...399대 한정 판매
- 신차 소식
- 2019. 8. 23. 10:43
맥라렌이 2인승오픈콕핏로드스터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차의 세계시장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399대 한정 생산 및 판매된다. 신규 2인승오픈콕핏로드스터는 기존 얼티밋 시리즈 모델의 기술적 특징을 반영하면서 시리즈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충족시킬 새로운 콘셉트를 강조한다.
공개된 디자인을 보면 로드스터에 최적화 된 우아한 라인, 맥라렌 상징인 다이히드럴 도어 등 맥라렌이 추구하는 조형미를 엿볼 수 있다. 동력원은 맥라렌 세나에 적용된 V8 트윈 터보 엔진이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루이트는 "맥라렌은 운전자에게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차는 진일보한 운전 재미를 드러내는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라렌은 작년 발표한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25에 따라 신차를 개발 및 발표하고 있다. 트랙25는 2025년까지 18개의 신규 및 파생 모델을 출시하고 개발비용으로 12억 파운드를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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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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