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8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 개최
- 업계 소식
- 2019. 7. 25. 11:10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거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나영돈 고용노동부고용정책실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H-온드림 8기 선정팀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8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초창기 사회적기업에게 팀당 최대 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2개월 간의 창업교육 및 1:1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 간의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기 사회적기업 창업팀(19개 팀, 3개 컨소시업 그룹)의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가 진행됐다.
선발팀 중 제조 분야의 '라이프체어'는 직관적 획득 및 착용이 가능한 '10초 구명조끼' 개발을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선박사고 재난상황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비를 만들고 안전교육 문화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선발된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H-온드림 데모데이를 개최, 외부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돕고,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기업 전용관을 열어 매출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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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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