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트럭 누적 판매 1만 대 돌파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량이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만 번째 출고 차량은 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 3 모델로, MAN D26 2세대 엔진과 차세대 팁매틱 변속기를 탑재해 고연비, 고성능을 실현한 장거리 운송용 트랙터다. 

1만 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송명훈씨. 탁송업에 종사하는 송명훈씨는 "장거리 운전에 탁월하다는 주위 평가를 바탕으로 MAN TGX 트랙터를 선택했다"라며 "1만 번째 트럭 오너라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빨리 체감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많은 고객 분들이 MAN 트럭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덕분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기록하게 됐으며,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광범위한 모델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들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선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02년 2월 첫 트럭을 인도한 이후 만 17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누적 판매량 1만 대 중 트랙터를 총 4,545대를 판매,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했으며, 덤프 및 카고 제품이 각각 3,590대(36%), 1,865대(1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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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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