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본사 탐방 프로그램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제10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견학 기회를 지원한다. 5박 7일간 진행된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는 10기 우수생 13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진델핑겐 생산 공장에서 차량 공정 과정을 견학하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첨단 증강현실(AR) 트레이닝 솔루션을 통해 최신 센서 및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클래식 차량을 수리 및 복원하는 클래식 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을 방문해 130년간 혁신을 거듭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를 살펴봤으며, 유니목 뮤지엄을 방문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를 견학하기도 했다. 이번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두원공과대학교 김건희 학생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진면목을 보며 커다란 자극을 받았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꾸준히 전문 지식과 견문을 넓혀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키워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모바일 아카데미 등 차세대 자동차 산업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고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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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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