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24일부터 베뉴 사전계약 실시...가격 1,473만~2,141만 원

 

현대가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소형 SUV 베뉴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플럭스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1,503만 원(수동 변속기 기준), 1,620만~1,650만 원(무단 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1,829만 원 ▲플럭스 2,111만~2,141만 원이다.  

베뉴는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다. 디자인은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으로 정통 SUV 스타일을 실현했다. 특히 리어램프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또 ▲전방충돌방지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이탈방지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주의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다양한 맞춤 사양도 베뉴의 강점이다.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플럭스 트림 ▲차량 IoT, 오토캠핑 등 다양한 튜익스 패키지 ▲적외선 무릎 워머 등 여러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이미지를 구현한다. 현대 관계자는 "현대 SUV 라인업에 베뉴가 합류함에 따라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베뉴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하나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는 베뉴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7명에게 선루프, 현대스마트센스, 드라이빙플러스 등 옵션 사양을 무상 장착해주는 옵션 프리 이벤트 ▲출고 후 3개월 간 주행거리에 따라 에어컨필터(3,000~5,000km) 또는 엔진오일(5,000km 이상) 교환 쿠폰을 제공하는 러닝카 이벤트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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