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전국 시승행사 실시



프랑스 푸조가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초로 국내 판매 중인 전 차종의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인증 기준 통과를 기념하는 이벤트다.

 

829, PSA그룹은 모든 승용차가 WLTP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SCR(선택적 환원 촉매)DPF(디젤 미립자 필터)를 모두 탑재한다. 국내 판매 중인 308, 2008, 3008, 5008, 그리고 곧 출시예정인 신형 508까지 모두 환경부 공식 승인을 받았다.

 

이를 자축해 푸조는 1221()부터 23()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출시를 앞둔 신형 508은 이번 이벤트에 제외했다. 시승 이벤트와 더불어 12월 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더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프로모션 적용시 최대 200만 원이 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8 최대 147만 원, 2008 최대 128만 원, 3008 최대 195만 원, 5008 최대 212만 원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본다.(개별소비세 5% 기준)

 

송승철 한불모터스대표이사는 "푸조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자동차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었기에 해외는 물론 국내 인증까지 순조롭게 통과 할 수 있었다",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한층 강화된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2019년형 모델들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년형 푸조 모델 시승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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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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