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4. 10:32
람보르기니가 지난 해 3815대라는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슈퍼 SUV 모델 우루스(Urus)의 2017년 말 최초 공개와 2018년 여름 글로벌 출시 또한 람보르기니 54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게 된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는 "2017년에도 람보르기니는 일관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람보르기니는 7년 연속 사상 최고 판매치를 경신함으로써 제품과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특히 소셜 미디어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며, "람보르기니의 이러한 성공은 진정한 팀워크에서 기인하며, 이에 기여한 임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더불어..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2. 17:30
페라리가 캘리포니아T의 후속모델인 포르토피노(Portfino)를 공개했다. 캘리포니아T는 V8엔진의 GT카로 엔트리 모델에 속한다. 가장 저렴하고 쉬운 모델로 불리는 캘리포니아T의 가격은 2억 7800만원,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도크 77.0kg.m에 불과(?)하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2도어 GT 컨버터블이다. 페라리 패밀리룩은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전작에 비해 공격적인 디자인이 추가됐다. LED 헤드라이트의 적용으로 운전자의 야간 시야를 확보하였으며 보닛과 측면의 에어벤트를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 했다. 엔진은 전작과 동일한 3.9L V8 터보엔진이 탑재됐지만 피스톤 등 주요 엔진 부품들이 신품으로 교체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등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최고출력은 592마력으로 전작 대비 3..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56
BMW 그룹 코리아는 8월 초 부산 힐튼 호텔에서 4시리즈 LCI 버전을 공식 론칭 했다. 2 door 쿠페와 4 door 그란 쿠페, convertible 모델로 구성된 4시리즈는 물론 고성능 모델인 M4 쿠페와 M4 convertible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M3/M4는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내 외관 및 성능을 가지고 Competition Package 모델로 출시를 했다. 이제 앞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M3 /M4 모델은 모두 Competition Package 모델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20인치 휠'을 비롯하여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 'M3 / M4 레터링'이 변화된 모습이다. 또한, 4시리즈 LCI 모델로 바뀌면서 새..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35
BMW가 신형 M5의 디자인과 일부 스펙을 공개했다. 6세대 5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형 M5는 M5 최초로 BMW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적용한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6kg.m(553lb-ft)을 발휘해 역대 가장 강력한 세단의 자리에 올랐다. 신형 M5는 기존 모델 대비 차체 자세 제어(DSC)의 개입이 적극적이다. xDrive를 통해 전륜 20%, 후륜 80%의 비율로 구동력이 배분된다. 운전자가 DSC를 끄면 후륜으로만 구동력이 집중된다. 4.4L V8 트윈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7kg.m를 발휘하기 때문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8단 M 스탭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4초에 불..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2. 16:32
BMW의 상징적인 로드스터, Z4 후속모델(G29)이 세계 최대의 클래식카 페스티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를 통해 17일 공개됐다. Z4는 2인승 로드스터로 순수한 드라이빙의 재미(Sheer Driving)를 추구하는 BMW의 가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현빈의 차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Z4는 매트한 오렌지 컬러로 도색됐다. 간결한 면과 날카로운 선을 통해 Z4가 갖는 스포티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최적의 무게중심을 위해 탑승공간(캐빈)과 엔진을 최대한 뒤로 미뤘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롱노즈 숏데크(보닛이 길고 트렁크가 짧은 형태) 디자인은 Z4의 이기적인 디자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