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1. 27. 09:33
지프(Jeep)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 3.6 및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등장해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내며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진화를 거듭해 오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는 77년의 지프의 헤리티지를 품은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높은 연비 효율성 및 동급 최고의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 및 리미티드 3.0, 오버랜드 3.0, 서밋 3.0 디젤 모델 총 5개 트림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6. 22. 13:55
쉐보레가 21일(미국 현지시각) 2019 블레이저를 공개했다. 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이쿼녹스와 트래버스의 간극을 메우는 중형 SUV로, 지난 2005년 단종됐던 모델이다. 블레이저는 무려 14년의 공백기를 지내고 돌아온 만큼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과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블레이저의 외관은 쉐보레의 머슬카, 카마로의 외관을 엿볼 수 있다.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갔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출시한 이쿼녹스와 비교해도 상당히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신형 블레이저는 2.5L 직렬 4기통 엔진과 3.6L V6 엔진이 탑재되며,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이를 통..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6. 15. 15:00
포르쉐 코리아가 SUV 세그먼트 스포츠카의 전형으로 자리 잡은 포르쉐 카이엔의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실용성이 결합되어 완벽히 새로운 모델로 재 탄생 했다.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80만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한 포르쉐 카이엔은 3세대 모델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경량화된 차체, 강력한 주행성능,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나믹 및 스마트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시스템 등 포르쉐 스포츠카의 정체성에 더욱 가까워 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의 상징과도 같은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시각적으로도 크게 개선된 3세대 신형 카이..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6. 5. 16:46
볼보코리아가 국내 베스트 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한 ‘더 뉴 XC60’과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의 2019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XC60과 S90을 앞세워 2018년 하반기 공격적인 판매 신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볼보자동차는 올 들어 5월까지 총 3,46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2.8%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먼저, 2019년형 더 뉴 XC60은 D5 AWD와 T6 AWD차량의 엔트리 트림인 ‘모멘텀’의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과 스티어링휠에 히팅 기능을 추가하고, 1열 시트의 기능을 강화(쿠션 익스텐션을 전동으로 바꾸고, 승객석 시트포지션을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4. 12. 17:19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환경부가 주최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12일 공개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은 친환경 자동차 박람회로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추세에 맞춰 EV 모델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친환경 자동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랜드로버 브랜드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P400e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400e는 랜드로버만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역량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SUV이다. 최첨단 2.0L 300마력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8..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3. 28. 08:49
볼보 코리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솔린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가솔린 엔진인 T6 라인업에 상위 모델 인스크립션(Inscription) 대비 1300 만원 이상 낮은 가격의 엔트리 모델 모멘텀(Momentum)의 5인승 모델을 추가했다. 올 뉴 XC90의 높은 국내 인기를 더 굳히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 2015년 26.9%에 머물렀던 가솔린의 비중은 2017년 43%를 기록, 2년 만에16.1%포인트 상승했다.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 가솔린 수요가 늘어남에..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2. 5. 15:37
볼보자동차의 '더 뉴 XC60(The New XC60)'이 지난 1월 12일과 29일에 각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해에 볼보자동차의 올 뉴 XC90이 ‘2017 올해의 SUV’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국내 최고의 SUV에 볼보의 SUV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를 표방하는 더 뉴 XC60은 볼보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볼보의 핵심 전략 모델이다. 더 뉴 XC60은 새로워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자랑한다. 출시 3달 여 만에 2500대가 넘게 계약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
업계 소식 GCAR MEDIA 2018. 1. 24. 10:55
자동차 제조사의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한가지가 바로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눈길과 험로를 돌파하고 안정적이며 강력한 주행성능을 완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제조사는 그들만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이 사륜구동 기술을 증명하기 위해 눈밭에 차량을 집어넣곤 한다. 눈밭으로 들어간 자동차에겐 무거운 임무가 주어진다. ‘자력으로 빠져나올 것’ BMW의 신형 중형 SUV, X3 역시 같은 임무를 받았다. ‘on a mission’이란 컨셉트로 도심지에서 첫번째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X3는 눈밭에 던져졌다. 530d xDrive와 630d 그란투리스모 xDrive가 그 곁을 지켰지만 선봉장은 X3 였다..
신차 소식 GCAR MEDIA 2018. 1. 11. 11:09
FCA 코리아는 자유와 모험을 대표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의 플래그십 모델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국내에 20대를 한정 판매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처음 선보인 이후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4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강력한 오프로드 능력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 성능, 세련된 터치의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경쟁력 있는 연비 효율성, 그리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SUV로 인정받고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