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7년 전세계 생산량 사상 최초로 6백만대 돌파

 

폭스바겐이 2017   동안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해 연간 생산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량 600만대 돌파는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  가장 많은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고른 수요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골프, 파사트, 제타  전통적인 인기 모델들이 전세계 시장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면서 생산량 신기록을 견인했다.
 
토마스 울브리히 폭스바겐 생산  물류 담당 이사는 600만대 이상의 차량이 12개월 만에 생산됐다는 것은 폭스바겐의 공장과 직원들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분히 소화할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생산 팀이 폭스바겐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최대 생산량 달성을 이끈 모델은 골프, 파사트, 제타  전통적인 베스트셀러다. 여기에 베스트셀링 모델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SUV모델 티구안이 가세하면서 신기록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된 아테온과 T-ROC, 신형 폴로 등이 가세하면서 사상 최초의 600만대 돌파가 가능했다는게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현재 폭스바겐은 14개국 50여개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72 , 1세대 비틀의 생산이 시작된 이래로 1 5000만대 이상의 폭스바겐 차량이 생산됐으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60개가 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미래 전략인 TRANSFORM 2025+”을 바탕으로 모델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 해에만 10개의 신모델이 출시됐으며, 향후  년간 SUV  전기차 라인업이 완전히 새롭게 재편될 예정이다. 특히, SUV 부문에서는 2020년까지  19종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 전체 모델 라인업의 40% SUV 채울 예정이다. 2020 이후의  번째 단계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해 폭스바겐의 미래를 책임질 I.D. 패밀리를 선보이게 된다. 전기차 공세의 선봉에는 I.D. 패밀리의 3총사인 I.D., I.D. 크로즈, I.D. 버즈가 서게 되며, 라인업 확장을 빠르게 진행해 2025년에는 100만대의 폭스바겐 전기차가 도로 위를 달리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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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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