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차 나가신다"...쌍용차, 차세대 국군지휘차량에 렉스턴 스포츠 공급 계약 체결

쌍용차가 대한민국 국군지휘차량으로 새롭게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를 오는 7월부터 실전 배치한다고 밝혔다.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렉스턴 스포츠는 디젤 엔진과 4WD 시스템 조합, 험로주행능력을 갖춰 산악을 비롯한 야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렉스턴 스포츠는 탑승 인원을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면서도 실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도강능력을 증대했으며, 연료 혹한 환경에서 시동성을 향상시키는 등 야전 작전 능력이 대폭 증강되었다. 등판 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 또한 향상되었으며, 실내 공간이 확대되어 헬멧과 장비를 갖춘 병력 승하차 편의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600여 대를 인도하고, 교체 계획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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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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