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현대차, '더 뉴 싼타페' 내∙외장 디자인 공개

현대차가 3일(수)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로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 더 무게감 있는 중형 SUV로 탈바꿈했다. 전면부는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 그릴과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위아래로 나뉘어진 분리형 헤드램프가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수평의 넓은 그릴과 대비되는 수직의 T자형 주간 주행등이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기존 싼타페의 날렵한 캐릭터 라인을 유지하면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늘어난 전장과 새롭게 바뀐 20인치 휠이 한층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내장은 고급감과 직관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구조로 디자인됐다. 높아진 센터 콘솔은 문에서부터 크래시 패드까지 하나로 이어지며 운전자를 감싸는 듯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하단에는 추가적인 수납 공간을 제공해 실용성을 더한다. 새롭게 적용된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버튼식 전자 변속기(SBW)는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싼타페의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는 가치 있는 경험과 시간을 중시하는 고객들 삶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며 “전작보다 한층 위풍당당해진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GCAR>
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

지카 미디어 다른 글 보기

 

2020/06/03 - [업계 소식] - BMW코리아, 설립 25주년 기념 감사 프로모션 실시…"뉴1, 2시리즈를 월 25만원에"

2020/06/03 - [업계 소식]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중고차 웰컴 서비스' 개시

2020/06/02 - [업계 소식] - 르노삼성, 6월 '36개 항목' 점검 서비스 무상 제공

2020/06/02 - [신차 소식] - 렉서스코리아, 5,070만원에 UX 250h F SPORT 출시

2020/06/02 - [업계 소식] - BMW코리아, 멤버십 프로그램 'BMW 밴티지' 체험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