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미니어처 모델 '컬리넌 레플리카'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미니어처 모델 '컬리넌 레플리카'를 공개했다.

컬리넌 레플리카는 실제 컬리넌을 8분의 1 비율로 축소한 모델로 컬리넌의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재현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요구 사항에 따라 1,000개 이상의 부품을 수작업으로 조립했으며, 작업 시간은 최대 450시간이 걸렸다. 이는 실제 컬리넌을 만드는 데 드는 시간의 절반 이상이다.

컬리넌 실내를 만드는 데 쓰인 소재, 기술 및 노력은 레플리카 내부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코치 도어를 열면 반짝이는 도어 플레이트부터 헤드 레스트 자수, 목재 마감, 시트 파이핑, 바느질에 이르기까지 실제 컬리넌을 섬세하게 담아낸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컬리넌 레플리카는 '어디서나 수월하게(Effortless, Everywhere)'를 추구하는 컬리넌의 모토에 맞춰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 완벽함'을 구현해 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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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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