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코세어 출시

링컨코리아가 코세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비행'을 표방하여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한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238마력, 38.7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자동, 구동방식은 네바퀴 굴림이다. 여기에 링컨의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는 물론 토크 벡터링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링컨 코-파일럿360 플러스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회피 조향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주행 모드는 익사이트, 컨저브, 노멀, 슬리퍼리, 딥 컨디션 등 5가지다.

정숙성은 차급 이상이라는 게 링컨코리아 측의 설명. 대형 모델에 들어가는 엔진룸 대시보드를 적용하여 소음을 최소화하였으며,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 또한 실내 사운드 퀄리티를 한 차원 높여준다. 무엇보다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장 4,585mm, 전폭 1,885mm는 물론 2열 슬라이딩 시트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폴딩기능이 추가되어 뒷좌석을 접을 시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 각종 짐을 싣기 용이하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원이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글 김종우 에디터 jongwoo.kim@gcar.co.kr




지카 미디어 다른 글 보기

 

2020/05/19 - [업계 소식] - 아우디, 신차보증기간 무상연장

2020/05/19 - [신차 소식] - BMW코리아, 신형 5, 6시리즈 월드 프리미어 한국서 개최

2020/05/19 - [신차 소식] - 쌍용차, 유럽시장서 티볼리 G1.2T 론칭

2020/05/18 - [신차 소식] - 올해 국내 출시될 아우디 Q2 톺아보기

2020/05/18 - [업계 소식] - "암울한 성적표"...쌍용차, 2020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