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안면보호대 제작

재규어랜드로버는 게이든 첨단제품개발센터(Advanced Production Creation Center)에서 의료진을 위한 안면보호대를 개발해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기본 의료장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재규어랜드로버의 CAD(Computer Aided Design)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추진한 것.

재규어랜드로버가 개발한 안면보호대는 영국국가의료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이하 NHS)가 유일하게 인증한 재사용 안면보호대이다. 효율적이고 빠른 시제품 제작을 위해 유럽에서 가장 최신의 3D 프린팅 설비를 갖춘 재규어랜드로버 게이든 첨단제품개발센터에서 NHS 의료전문가팀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스티브 일레이(Steve Iley) 박사는 "재규어랜드로버에게는 모든 직원과 고객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30년 간 국가 최대 위기의 최전선에서 고생해온 NHS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규어랜드로버의 기술과 전문지식, 시설을 모두 활용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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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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