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 계약 실시...가격은 6,230만원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2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당당한 자태를 보여준다.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깔끔한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강인한 인상을 준다실내 공간은 패밀리  레저활동 SUV로서 활용성을 높였다. 리클라인 기능을 포함한 뒷좌석 시트는 앞뒤로 160mm 슬라이딩이 가능하여 어린이부터 성인 탑승자까지 모든 승객에게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수납 공간도 기존 대비  17% 커졌으며 센터 콘솔 커비 박스는 최대 9.9리터까지 보관 가능하여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되었으며, 최대 1,794리터의 적재 공간을 이용할  있다터치 프로2 스크린은 10.25인치로 커졌을 뿐만 아니라 해상도  반응속도도 향상됐으며 공조장치  드라이브 모드 조작을 위한 버튼도 터치식으로 변경됐다.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인 계기판 기능에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안전 시스템 등을 선택해 조작이 가능해  편리한 주행을 보장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가솔린 엔진을 제공한다.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되며,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 강력한 힘을 전달한다. 2.0리터 터보 가솔린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 최대토크를 통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차량에 장착된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  48볼트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  에너지를 저장하여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17km/h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며,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  가속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연비를  6% 개선시키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주행 보조 기능은 노면을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이 있다.  밖에도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E 트림 6,640만원, D180 R-Dynamic SE 트림 7,270만원, 그리고 P250 SE 트림 6,980만원이다.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GCAR>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지카 미디어 다른 글 보기

 

2020/01/21 - [업계 소식] - "에어컨 필터 저렴하게 교환하세요"...르노삼성, 오토솔루션 프로모션 진행

2020/01/20 - [업계 소식] -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가장 높은 곳 오른 전기차' 기네스북 등재

2020/01/20 - [분류 전체보기] - 쉐보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020/01/17 - [업계 소식] - 페라리 박물관, 2019년 역대 최다 60만 명 방문

2020/01/16 - [신차 소식] - 차급을 뛰어 넘는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공식 출시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