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0년 첫 신차로 GLC 및 GLC 쿠페 부분변경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0년 첫 번째 신차로 GLC 300 4MATIC과 GLC 300 4MATIC 쿠페 부분변경을 출시했다. GLC 300 4MATIC 및 GLC 300 4MATIC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GLC는 더욱 정교해진 내외관 디자인,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자랑한다. 향후 AMG 라인업 및 최적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접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GLC 와 GLC 쿠페에는 첨단 LED 기술이 적용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작아진 크기와 경사진 디테일의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과 밝기로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까지 갖춰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와이드 디지털 계기판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클래식, 프로그레시브, 스포츠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는 지능형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기능들을 작동시키고 날씨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이외 터치스크린, 스티어링 휠 컨트롤 패널을 이용해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직렬 4기통 M264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37.7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주행 안전을 위한 기본 품목으로는 ▲차선이탈과 사각지대의 충돌위험을 방지하는 차선이탈방지패키지, ▲넓은 범위의 헤드램프로 시야를 넓혀주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등이 있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의 경우,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은 물론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에 포함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및 제동, 출발까지 지원한다. 개선된 교차로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반대 차선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을 감지할 경우 반자율 제동을 지원한다. 

GLC 300 4MATIC과 GLC 300 4MATIC 쿠페 가격은 부가세 포함 7,220만 원, 7,6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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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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