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업계 최초 전기차 위한 오디오 솔루션 공개
- 업계 소식
- 2020. 1. 10. 09:30
하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오디오 및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EV 플러스 솔루션을 발표했다. EV 플러스는 EV가 가진 고유의 단점을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완벽한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및 편의를 제공한다.
하만 글로벌 마케팅 담당 빌 와이먼 상무는 “차세대 모빌리티는 소비자가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전기차도 예외는 아니다. EV 플러스 솔루션은 미래의 소비자 요구사항을 100% 실현하는 단 하나의 시스템이다”고 강조했다.
EV 플러스 솔루션에 포함되는 다음의 세 가지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에코테크: 에코테크는 고효율 스피커, 독점적인 프로디지 부스터 앰프 및 파워 매니저 2.0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고유의 시스템 구성과 혁신적인 스피커 위치, 지속 가능한 원자재 및 정교한 신호 처리를 활용하여 EV에 최적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오디오 마켓플레이스: 오디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차량 내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및 커뮤니케이션을 버튼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개선된 사용자 편의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지원 오디오: 에코테크 시스템 구성 요소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지원 오디오는 터치 한 번으로 차량의 기본 오디오를 프리미엄 브랜드 오디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다. 소비자는 에코테크가 장착된 차량 구매 시 프리미엄 브랜드 오디오를 추가할 수 있다.
EV 플러스 솔루션으로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하만의 노력은 공급 업체에게 확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만은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때 환경에 유해한 화합물을 방출하지 않는 자재를 선택함으로써 경쟁사와 차별화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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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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