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민트 콘셉트, 세계적 명차들과 어깨 나란히"

 

제네시스가 지상 최대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카위크2019'에서 민트 콘셉트를 전시했다. 몬터레이카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몬터레이카위크 대표행사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 민트 콘셉트를 선보이며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럭셔리카 마켓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전시된 민트 콘셉트는 지난 3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일렉트릭 씨티카로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민트 콘셉트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감성을 발전시켜 존재감을 부각하고, 특유의 크레스트 그릴로 남다른 조형미를 선사한다. 실내는 한국 전통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세심하게 디자인됐다. 제네시스는 민트 콘셉트 전시와 더불어 G70, G80 스포츠, G9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몬터레이카위크는 글로벌 럭셔리 마켓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라며 "명차들이 모이는 이 곳에서 '민트 콘셉트'를 선보일 기회를 얻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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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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