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한옥마을에 '현대극장' 오픈...쏘나타, 포니 등 클래식카 전시

 

현대자동차가 전주한옥마을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팝업 스토어 '현대극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3층 규모의 현대극장은 현대자동차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공간으로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콘셉트에 맞춰 공간 전체를 80년대 후반 영화관 분위기로 꾸민 게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현대극장을 통해 클래식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체험 콘텐츠를 마련함으로써 4050에게는 향수를, 2030에게는 색다른 브랜드 체험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야외에 조성된 80년대 스타일 택시 승강장에는 대한민국 최초 독자모델 포니가 전시되고, 이어 실내 1층에서는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인 쏘나타의 1세대, 2세대 모델과 함께 올해 출시한 신형 쏘나타가 전시된다. 2층은 추억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으로 구성되며, 3층에는 젊은세대에게 크게 유행하고 있는 방탈출게임이 마련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표현한 현대극장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브랜드 체험요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소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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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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