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SUV 시승 행사 개최...F-PACE, E-PACE, I-PACE 시승 가능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SUV 시승 행사인 재규어 파인드 유어 페이스를 8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파인드 유어 페이스는 올해 1월 재규어 최초 순수 전기차 I-PACE 출시로 완성된 재규어의 PACE SUV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재규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8월 한 달동안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전국 공식 전시장 방문 후 시승을 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재규어 컬렉션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시승 대상 모델은 최근 디젤 라인업이 추가된 콤팩트 SUV E-PACE와 월드카 어워드 15년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 재규어 최초 순수 전기차 I-PACE를 비롯해 재규어 퍼포먼스 SUV F-PACE이다. 재규어 콤팩트 SUV인 E-PACE는 지난 6월 디젤 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E-PACE 디젤 모델은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43.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재규어 I-PACE는 순수 전기 SUV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0-100km/h 4.8초의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충전으로 333km 주행도 가능하다. 올해 5월부터는 환경부 승인하에 전기차 국가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 최대 900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재규어 퍼포먼스 SUV인 F-PACE는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로 2016년 출시 이후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F-PACE는 스포츠카 수준의 퍼포먼스,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등을 모두 집약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이번 시승 행사는 재규어의 인기 SUV 모델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SUV를 통해 드러난 재규어 고유의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감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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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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