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서킷에서 자전거 타세요"
- 이벤트 소식
- 2019. 7. 26. 15:2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GIVE ’N BIKE)’ 참가자를 26일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기브앤바이크는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자전거 대회로,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시리즈의 일환이다.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 펼쳐지는 사이클 경기와 러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기부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대회는 사이클 프로그램인 챌린저리그(Challenger League)와 마스터리그(Master League), 러닝 프로그램인 서킷런(CircuitRun)으로 이루어진다. 대회 양일간 진행되는 챌린저리그(12.9km, 1,500명)는 입문자부터 중상급 라이더까지 누구든 참여 가능한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이다. 마스터리그(17.2km, 500명)는 전문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피드 경쟁 프로그램으로 22일 하루 진행된다. 이외에도 새롭게 마련된 비경쟁 프로그램 서킷런(4.3km, 1,000명)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AMG 스피드웨이를 직접달려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공식 홈페이지(www.givenbike.com)를 통해 가능하며, 챌린저리그와 마스터리그는 20세 이상부터, 서킷런은 연령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10인 이상의 단체는 별도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스별로 글로벌 브랜드 라이딩 저지와 티셔츠, 케이스, 워터보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총 1억 원 상당의 시상품과 경품도 준비돼 있다.
챌린저리그와 마스터리그, 서킷런은 모두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인당 참가비는 챌린저리그 5만 원, 마스터리그 10만 원, 서킷런 2만 원(사이클 참가자가 중복 신청 시 1만 원)이다. 참가비 전액과 현장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국내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비 및 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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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종우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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