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조성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급변하는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가 고안한 프로젝트의 한 축이다. 학교 내부 공간부터 학교 밖 통학로 주변까지 생활권 초록빛 공간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미래 인재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업하게 됐다.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명초등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6차선 대로변 양측으로 총 길이는 700m다. 다양한 색감의 녹음과 학생들의 동심이 만들어낸 공간은 교목과 관목, 지피 등 총 19종 6,500여 주가 식재됐다. 특히, 아이들의 시선에서 통학로 변화의 의미와 가치를 렌티큘러 전시물에 담아 표현했다. 렌티큘러는 보는 이의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표현 방식이다. 여기에, 스틸 소재의 프레임을 일정 간격으로 세운 특색 있는 아치형 터널, 차도와 보도의 모호한 경계를 개선한 경계석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감을 주는 통학로를 완성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그룹총괄사장은 "이번 통학로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와 협업한 첫 성과여서 의미가 더 크다"면서,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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